전경련, 바이오벤처 생명산업 공공 인프라구축 시동

[보도자료] 2001-04-18 | 경쟁력강화팀 정기엽 과장

전경련, 바이오벤처 생명산업 공공 인프라구축 시동

(문의) 경쟁력강화팀 정기엽 과장(377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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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생명산업위원회 창립

전경련은 향후 우리나라의 전략산업인 생명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생명산업위원회를 신설하고 창립회의를 지난 17일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하고 허영섭 (주)녹십자회장을 위원장에, 김주형 제일제당(주) 사장을 부위원장으로 추대하였다.

동위원회에는 우리나라 생명산업의 중추역을 담당하고 있는 성재갑 LGCI부회장, 이장한 (주)종근당 회장 등 10여명의 기업대표외에 조완규 생물산업협회 회장, 황우석 서울대 교수, 복성해 한국생명공학 연구원 원장 등 학계, 연구소 대표 10여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중소바이오벤쳐기업 대표들을 영입하고 3개 분과위를 두어 생명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도개선사업, 기술 및 인력개발 사업 및 기업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대·중소바이오벤쳐기업 합동으로 바이오 기술관련 특허정보, 인력정보, 수요정보 등을 통합하는 생명산업통합 정보시스템 구축 등 생명산업 공공 인프라구축을 본격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함께 유전자 변형식품 등 생명산업에 대한 불안감 해소책 공동마련 등 대국민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산업자원부의 김칠두 생활산업국장이 초청되어 바이오 집적지 조성 및 바이오 전용펀드 확대 등 생명산업 생산 및 창업기반 지속확대, 기능성소재 및 산업미생물등 10대 핵심분야의 민관 공동개발계획등 정부의 생명산업육성정책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붙임) 전경련 생명산업위원회 구성·운영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