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화경제권과의 교류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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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1-02-28 | 아주협력팀 민담규 조사역
전경련, 중화경제권과의 교류확대 추진
(문의) 아주협력팀 민담규 조사역(3771-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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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등 중화경제권과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가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전경련은 중화경제권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기구를 정비하고 인적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우선적으로 한중 재계회의 구성을 위해 상반기 중 중국공업경제연합회, 중국기업연합회 등 중국측의 주요경제단체들과 실무차원의 접촉을 갖고 중국의 정재계 주요인사들과 전경련 회장단과의 교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경련은 동남아 주요 화교기업과 접촉하여 이들 화교자본의 국내유입을 촉진하는 한편 이들이 가지고 있는 중국과의 강력한 인적관계를 활용하여 우리 기업의 對중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련은 거대한 소비시장과 풍부한 노동력을 감안하여 과거 많은 한국기업이 중국에 진출하였으나 자본주의와 다른 법제도 등 중국 경제시스템에 대한 이해부족과 중국의 관시(關係)중심 사업형태에 적응하지 못하여 실패한 사례가 다수있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이같은 화교 및 對중국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전경련은 동남아 주요 화교기업을 분석하고 한국기업의 대화교기업 제휴방안을 제시한『동아시아 화인경제권 및 화인자본 활용방안』보고서를 발표했다.
(관련자료) 동아시아 화인경제권 및 화인자본 활용방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