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공립벧엘지역아동센터 찾아 추석 선물

[보도자료] 2015-09-21 | 사회공헌팀 윤경수 조사역

150921_허창수회장 지역아동센터방문_공립벧엘지역아동센터 방문 일정 및 공립벧엘지역아동센터 현황.pdf

허창수 회장, 공립벧엘지역아동센터 찾아 추석 선물

- 추석 맞이 지역아동센터 방문 -

- 추석 맞아 지역아동센터 방문, 아동 격려하고 윷놀이 등 전통놀이 함께 해

-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 보호·교육 담당하는 지역사회 필수 공간” 격려

- 저소득층 재능계발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지원금 전달

“한 아이는 기초생활수급가정이라 형편이 어렵고, 꿈도 없었어요. 그런데 센터에서 음악심리치료 차원의 클라리넷 수업을 듣더니 클라리넷에서 소질과 흥미를 발견했어요. 지금은 클라리넷 연주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 공립벧엘지역아동센터 장미정 센터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추석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격려하였다. 허창수 회장은 9월 21일(월) 오후 은평구 역촌동에 위치한 ‘공립벧엘지역아동센터’에 방문, 아이들을 위한 한가위 선물과 함께 센터 이용 아이들의 재능계발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방과 후 재능계발을 통해 본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응원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지역아동센터 :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시설현황 전국 4,059개, 이용아동 수 108,936명 (’14년 기준)

재능계발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지원금 전달

허창수 회장은 장미정 센터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와 교육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필수적인 공간”이라며, “벧엘지역아동센터가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의 체험활동과 학습을 통해 본인의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아이들의 재능계발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해 달라며 지원금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쌀, 과일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 방문한 ‘공립벧엘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부모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 및 저녁과 간식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특히, 토요일과 야간보호를 위해 20시 이후까지도 운영 중이며, 아이들의 정서발달, 재능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인정받아 구에서 하나뿐인 공립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 전국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지자체 직영 또는 위탁 운영 센터)는 39개소로 전체 지역아동센터 4,059개소의 1% 수준

아이들에게 추석빔 선물하며, 풍성한 한가위 기원

허창수 회장은 ‘공립벧엘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도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였다. 지역아동센터 건물 4층 너른터(강당)에서 추석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석빔으로 준비한 의류를 선물하며, 직접 입혀주기도 하였다. 더불어, 함께 윷놀이를 하는 등 아이들과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허 회장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던 추억이 생각난다”며 아이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냈다.

[첨부] 공립벧엘지역아동센터 방문 일정 및 공립벧엘지역아동센터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