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이라크 자이툰 부대 방문

[보도자료] 2005-12-05 | 산업조사본부 이병욱 본부장

전경련, 삼성 ,현대차, LG , SK와 함께

이라크 자이툰 부대 방문 파병장병 격려 및 위문금 전달

전경련 조건호 부회장은 삼성전자 , 현대차 ,LG , SK(주) 등 4대그룹 경영진 등과 함께 12월 1일 ～ 6일, 한국군이 주둔 중인 이라크 아르빌의 자이툰 부대와 쿠웨이트의 다이만 부대를 방문, 파병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금 11만 불을 전달하였다.

이번 재계의 방문은 테러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해 이라크의 평화와 재건을 위해 애쓰는 파병장병들의 지원활동이 한국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바, 기업인으로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조건호 부회장 등 방문 일행은 12월 1일 쿠웨이트 다이만 부대에 도착, 현황을 청취하고 이라크 자이툰 부대의 항공수송이나 환자 수송, 병력 철수 등 긴급 상황 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다이만 부대 장병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12월 2일에는 이라크 자이툰 부대를 방문, 이라크 평화재건 지원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부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파병장병들이 평화유지군으로서 이라크 재건에 기여하고 있는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되어 한국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한국군의 이라크 재건 노력이 더욱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속 성실하게 민사작전을 전개해 줄 것을 방문단은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