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 창업으로 뚫는다!

[보도자료]
2011-03-08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김현수 선임조사역

    청년 일자리 창출, 창업으로 뚫는다!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단국대 창업실무’ 강좌 개설 -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실무와 기업경영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차세대 창업가로 육성시키기 위해 대기업 출신 CEO와 임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양금승, 이하 ‘협력센터’)와 단국대학교는 8일(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대학생 예비창업가 교육을 위한 ‘창업실무과정’을 2011학년도 1학기 정규과목(2학점)으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협력센터 산하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이하 ‘경영자문단’)이 기업경영과 신규 사업진출에 경험이 풍부한 대기업 출신 CEO와 임원들로 강사진(Team Teaching, 5명)을 구성하여 전문 분야별로 맞춤식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경영자문단 강사들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쌓은 신규 사업진출, 시장분석, 투자유치 전략 등의 창업 노하우와 실무를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전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금번 창업실무과정은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창업단계별로 창업아이템을 선정하고 창업절차와 모의창업, 그리고 성공·실패 사례분석 등 실제 창업과정에서 필요한 실무와 이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실무’를 수강한 학생들이 실제 창업을 할 경우 지속적인 경영자문도 제공될 예정이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그 동안 창업실무교육이 많았지만,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대기업 출신 CEO와 임원들로 팀을 구성하여 강의하는 것은 처음”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개강 첫 수업에는 당초 예상인원(50여명)보다 3배이상 많은 1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창업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였다.

    한편, 양금승 협력센터 소장은 “협력센터는 앞으로도 대기업 출신 CEO와 임원이 참여하는 ’창업실무과정‘을 다른 대학으로까지 확대하여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양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