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주룽지 총리와 심도있는 경제현안 논의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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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0-10-18 | 아주협력팀 배명한 팀장
전경련, 주룽지 총리와 심도있는 경제현안 논의계획
(문의) 아주협력팀 배명한 팀장 (3771-0309)
전경련은 10월 18일 신라호텔에서 회장단과 주요 중국투자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주룽지 총리를 초청하여 한중경제 현안과 대중국 진출업체의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동 간담회는 당초 중국총리 방한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나서부대개발, CDMA 선정 문제 등 중국과 많은 경제현안을 가지고 있는 전경련 회장단이 간담회를 요청하고 한국의 주요 경제인사와 실질적 논의를 희망하는 중국 총리실이 이를 흔쾌히 수락함으로써 이루어 졌다. 따라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에 대해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한국기업인들은 중국의 서부대개발에 대한 중국정부의 구체적 계획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고 한국기업의 이 지역 투자시 중국정부의 특별한 협력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차세대 이동통신 기종선정에 있어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남북한 화해와 경제협력에 있어 중국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장단은 한중일 경제협력체 추진을 대한 한국 경제계의 입장을 적극 개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전경련 김각중, 조석래, 장치혁, 손길승, 유상부, 이용태, 이웅열, 손병두 등 전경련 회장단,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3단체장, 그리고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운서 LG상사 부회장 등 주요기업 대표,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등 중견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