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S&P 한국 재벌기업 분석 정정요구

[보도자료] 2000-05-17 | 기업경영팀 이병욱

전경련, S&P 한국 재벌기업 분석 정정요구

(문의) 기업경영팀 이병욱 팀장(3771-0304)

전경련은 지난 5월 4일 S&P관계자가 분석, 발표한 "Chaebol Reform a Mixed Bag in Korea?" 제하의 한국재벌기업 개혁 평가 보고서가 우리나라 대기업의 부채비율 축소 등 구조조정실적을 사실과 달리 평가·발표하여 한국기업의 구조조정성과를 훼손함은 물론 우리경제의 대외신인도를 추락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이의 시정을 S&P측에 정식 요구키로 하였다.

전경련은 S&P관계자가 분석의 기본인 부채비율의 산정결과, 부채규모·자본금규모·자본금 구성내역 등에 대한 기본적인 통계 확인도 없이 사실과 달리 국내 그룹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실적을 왜곡 분석하였음을 지적하고, 이의 시정을 요구키로 하였다.

<붙임>
1. 전경련의 정정요구내용
2. S&P 한국 재벌기업 분석문(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