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발효 효과? 캘리포니아 주정부 대표단 방한

[보도자료]
2012-03-20 | 국제협력팀 민담규 차장
미국측주요인사약력및행사개요.hwp   

    한미FTA 발효 효과? 캘리포니아 주정부 대표단 방한
    - 미국측 주요인사 약력 및 오찬간담회 개요-


    한미FTA가 발효되자 양국간 교류활동이 큰 활기를 띄고 있다. 전경련은 3월 20일(화) 12:00~13:30, JW메리엇호텔 3층 미팅룸 3에서 한미FTA 발효 후 첫 손님으로 방한한 게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부지사를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게빈 뉴섬 캘리포니아 부지사는 한미FTA 발효로 한국-캘리포니아州 교역·투자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제조업 및 서비스업 부문에서의 교역 외에도 녹색성장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 지역간 교류·협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캘리포니아주가 우리나라 미주지역 수출의 1차 관문으로서 ‘11년 기준으로 양 지역간 교역규모가 201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재미교포 60만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한미FTA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 캘리포니아 정부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캘리포니아주 GDP규모는 총 1조 9천억 달러 규모로 나라 단위로 하면 세계 9위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의 경제중심지역이다.


    - 미국 최초 한인 1세 직선시장인 강석희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시장과 함께 방문 -

    한편, 이날 뉴섬 부지사와 동행한 강석희 어바인 시장은 미국 최초 한인1세 직선시장으로 차기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할 예정이다. 강시장이 당선될 경우 연방 하원의원으로 3선을 한 김창준 전 의원 이후 유일한 한인 연방의원이 될 것이다.
    게빈 뉴섬 캘리포니아 부지사는 지난 2003년 최연소로 샌프란시스코 시장에 당선된 바 있으며, 차기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유력한 후보이다.


    [별첨] 미국측 주요인사 약력 및 오찬간담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