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원, 차세대 글로벌 리더교육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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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9-06-23 | 국제경영원 박기홍 연구원
국제경영원, 차세대 글로벌 리더교육에 앞장
- 제1기 글로벌엑설런트리더 아카데미(GELA) 개최 -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창의적인 안목과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국제경영원(원장 : 정병철)이 6월 23일 개최한 ‘제1기 글로벌엑설런트리더 아카데미(Global Excellent Leaders Academy: GELA)’ 입학식에서 정병철 국제경영원 원장은 이렇게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 임원 자녀인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경영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서 3박 4일간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전자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제시하고, 자유시장경제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강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시장경제와 기업의 역할,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을 통한 세계경제의 변화 추세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될 예정이다. 또 실제 비즈니스 스킬 등을 익힐 수 있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제고방안, 창조적 리더쉽 등도 마련되었다. 이 밖에도 인문·교양 강좌도 병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김종석 홍익대 교수(煎한국경제연구원장), 허태학 삼성전자 고문, 강대성 SK네트웍스 전무, 로드 로스웰(Rod Rothwell) 카이스트 교수, 조정민 CGN TV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한다.
또 이번 교육생들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화학을 방문하는 산업시찰 을 통해 기업이 위기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을 현장에서 배우는 시간도 갖게 된다.
국제경영원 관계자는 “회원사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해서 앞으로 하계·동계 방학을 이용한 단기 교육 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