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를 통해 아시아 신흥시장을
열어라!
- 전경련, ADB 주관 Business Opportunity Fair(3.21-22) 참가사절단 파견 -
전경련이 최근 다자간개발은행(MDB :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 중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개발은행(ADB : Asian Development Bank)*의 조달시장 개척을 위해 사절단을 파견했다.
※ 아시아 지역의 경제개발과 협력 증진을 위한 자금 융자, 기술 원조 등을 수행하는 국제금융기구. 한국은
1966년 창립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5.026%(8위)의 지분율 보유전경련은 ADB를 통한 사업기회 발굴과 현지
전문가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킹을 위해 ADB가 3월 21일부터 이틀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하는 ‘ADB Business Opportunity
Fair'에 한국기업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ADB의 Business Opportunity Fair는 매년 3월
ADB 본부 차원에서 ADB의 회원국들을 위해 준비하는 행사로, ADB 조달시장 체계와 절차 등을 소개하고 교통인프라(Transport),
에너지(Energy) 등 각 섹터별 이슈들을 설명하는 자리이다. 한국 기업인들이 사절단을 구성하여 공식적으로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경련은 처음으로 참여하는 ADB Business Opportunity Fair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ADB에
근무하는 한국인 전문가들과의 사전간담회 자리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ADB의 표동수 박사의 ‘ADB 수주 성공전략’ 주제발표와 함께 한국인
전문가와의 심도 깊은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ADB의 한국인 전문가들은 ADB를 통한 신흥시장 진출방안을 제시하고 ADB 조달시장에
대한 사전정보, 인적네트워크, 진입절차 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금번
사절단에는 롯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한라건설, 평화엔지니어링, 수성엔지니어링,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에서 총 15인이 참여했다.
한편, 전경련은 2011년 작년 한해 동안 ADB의 한국인 전문가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ADB 활용 세미나 및 상담회를 총 3차례에
걸쳐 개최한 바 있다.
[별첨] 행사 개최계획 및 참석기업 현황,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