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twork을 통한 회원사 정보서비스 강화

[보도자료] 2000-10-03 | 정보자료팀 이세인 팀장/김현수

E-Network을 통한 회원사 정보서비스 강화

(문의) 정보자료팀 이세인 팀장/김현수(3771-0240/0248)

전경련 산업경제정보센터가 Digital Information Center로 변신하여 산업경제정보관련 지적자산 Main Hub로 발돋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 4만8천 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전경련산업경제정보센터는 사무국, 유관기관, 회원사를 중심으로 자료대출 및 열람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나 이용자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가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산업경제정보센터 발전계획을 마련 중이다.

최근 전경련 산업경제정보센터가 회원사 자료실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회원사 중 34.1%가 독립적인 형태의 자료실이나 부서 부속형태로 운영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상당수의 회원사(65.1%)는 아직 자료실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담당자구성에 있어서 대부분의 경우(88.3%) 1∼2명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료실 운영에 있어 전문사서에 의해 자료실이 관리되는 경우는 평균 31.7%로 나타났으며, 특히 금융권의 경우 전문사서에 의해 자료실이 운영되는 비율이 87.5%로 비금융권 개인회원사의 18.1%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자료실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회원사(65.1%)의 경우 필요한 정보자료의 입수형태를 보면, internet과 통신을 이용하는 경우가73.5%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경련산업경제정보센터를 이용한 정보입수비율도 21.3%로 밝혀졌다.

전경련 산업경제정보센터는 40여 년간 축적한 산업경제정보자료를 회원사 서비스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산업경제정보센터는 회원사간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하여 "산업경제정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중이며, 29일 전경련회관에서 산업경제정보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하여 "산업경제정보 교류의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를 가지고 각 회원사 정보자료책임자 및 실무자들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밝혀진 회원사들의 정보자료입수 형태를 바탕으로 기존의 Off-Line을 통한 회원사 서비스뿐만 아니라 산업경제정보센터 Home page 개선을 통하여 E-Network을 통한 대회원사 정보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붙임) 전경련회원사 자료실운영실태 조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