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30대 그룹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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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16-02-04 | 산업정책팀 한형빈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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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4_산업부 장관 주재 30대 그룹 간담회 개요.pdf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30대 그룹 간담회
- 주형환 산업부 장관“기업과 전면 소통을 통해 기업 활동 애로 해소에 최선 다해”
- 주 장관, 30대 그룹 사장단과 첫 간담회
- 산업경쟁력 강화와 수출 회복을 위해 민관 총력 대응키로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4일(목)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방문하여 30대 그룹 사장단과 첫 간담회 개최
□ 주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민간의 과감한 투자가 조기에 성과로 나타나는데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과감한 규제개혁과 적극적 지원의지를 강조
ㅇ 산업부가 앞장서서 기업의 투자애로는 끝까지 해결토록 노력
ㅇ 아울러, 수출 활력 회복, 투자 확대 및 사업재편에 30대 그룹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 아울러, 수출 활력 회복, 투자 확대 및 사업재편에 30대 그룹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
□ 주 장관은 앞으로 30대 그룹과는 반기별, 주요 투자기업들과는 매월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
ㅇ 한편, 전경련은 2월 말 경 개최 예정인 산업부 장관 주재 주요 투자기업 간담회 계기에 ’16년 30대 그룹 투자계획을 발표 예정
□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장수요 확대정책만으로 근본적 체질개선과 성장잠재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ㅇ 과감한 규제개혁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요청
□ 참석자들은 산업경쟁력 강화와 수출활력 회복을 위한 해법 마련에 대해 활발히 토론하였으며, 민관이 합심하여 현 상황 타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함
□ 아울러 참석자들은 에너지 분야에서 전력 소매판매 확대 허용, 에너지 신산업 시장 확대 지원 등을 건의
ㅇ 산업 분야에서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 활용 확대, 이란시장 진출 지원과 스마트 가전의 소비전력 기준 완화 등을 요청
□ 주 장관은 기업 건의에 대해 적극적인 수용·검토 의사 표명
ㅇ 금년 중 전기사업법 개정을 통해 전력시장 경쟁·참여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법률시행 전에도 고시개정을 통해 시범사업 진행
* 일정 지역 내 태양광 등을 통해 생산한 전기를 이웃에게 판매 허용ㅇ 현재 공공기관에 대해 에너지 저장장치(ESS) 설치를 권고 중이며 중장기적으로 의무화 방안 검토, ESS 맞춤형 요금제 홍보 강화
ㅇ 스마트 가전 등 사물인터넷(IoT) 전자제품에 대해서는 에너지 소비전력(네트워크 대기전력) 기준 적용 제외
ㅇ 이란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과 함께, 아시아 투자 인프라은행(AIIB) 등과의 공동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
[첨부] 산업부 장관 주재 30대 그룹 간담회 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