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미 제2사단을 방문하고 주한미군 역할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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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3-05-02 | 한미협력T/F팀 박철한 과장
전경련, 미 제2사단을 방문하고 주한미군 역할 중요성 강조
전경련(회장 : 손길승, www.fki.or.kr)은 1일, 미 제2사단 사령부를 방문하고 주한 미군 제2사단 사령부를 방문하고 한미간 안보동맹의 중요성과 주한미군의 한반도 내에서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경련이 추진하고 있는 한미간 우호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대통령 방미를 앞두고 한미간 안보관련 현안과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미 2사단 방문에는 손길승 전경련 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현재현 동양시멘트 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 3명과 김진현 효성 고문, 강찬수 서울증권 회장 등이 참석했다.
John R. Wood 소장이 미 제2사단 사령관으로서 영접한 이날 행사에는 미 2사단 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2사단 박물관 견학, 오찬간담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손길승 회장은 주한 미군이 한반도 평화유지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Wood 소장을 비롯한 주한 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손 회장은 안보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북한 핵문제가 평화적인 방법으로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주한미군 재배치 문제는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북아 안보차원에서도 중요한 과제이므로 전략적 관점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경제계가 추진하고 있는 한미간 각종 우호증진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한 뒤, 전경련이 한국과 미국간 동맹관계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노력을 주한 미군을 비롯한 미국내 주요 인사들에게도 널리 알려주기를 당부하였다. <끝>
문의 : 한미협력T/F팀 박철한 과장(3771-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