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겨울철 실내온도 20℃ 이하 유지 권고에 나서

[보도자료] 2005-10-20 | 산업조사본부 이병욱 본부장, 이주현 조사역

전경련 겨울철 실내온도 20℃ 이하 유지 권고에 나서

- 전경련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WarmBiz)’ 추진 -

전경련은 고유가의 지속, 원유수급 불안정 등이 우리 경제의 회복에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에너지 다소비 산업구조와 방만한 에너지 소비행태로 에너지 위기 도래시 대처방안 마련이 어렵다고 지적하고 지난 6월 여름철 에너지절약 운동에 이어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겨울철을 맞아 사무국 차원의 에너지 절감 운동은 물론 범경제계 차원의 에너지절감 운동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회장 명의 공문 발송을 통해 겨울철 사무실 실내 온도를 20℃ 이하로 유지하고, 실내 보온내의 착용을 권장하는 한편, 외출시 조끼?모자?머플러 착용을 권장하는 등 에너지절약 운동에 회원사가 적극 참여해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운동은 차가운 동절기에 위축되기 쉬운 복장을 피하고 일하기 쉽고 따뜻한 복장 착용으로 업무능률 향상은 물론 에너지절약을 몸소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전경련은 旣실시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우수사례와 이번에 실시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경련은 범재계차원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위기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중인 자원대책위원회를 통해 원자재수급 원활화, 에너지절감 대책 등 중장기 에너지 및 자원 종합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유 첨 :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WarmBiz) 사업 참여 요망 공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