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비즈니스포럼 한국위원회 발족

[보도자료] 2005-08-26 | 국제협력실 정봉호 과장

“한중일비즈니스포럼 한국위원회 발족”

전경련(회장 ; 姜信浩)은 8월 25일(木) 12:00 메리어트호텔에서「한중일비즈니스포럼 한국위원회」발족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초대위원장에 선임된 許東秀 GS칼텍스 회장을 비롯하여 趙健鎬 전경련 부회장, 李鍾? 신아시아경제기술연맹 의장(중앙대 명예교수) 등 관련인사 20명이 참석하였다.

한중일비즈니스포럼은 2001년 ASEAN+3 정상회담에서 당시 金大中 대통령의 주창으로 한중일 3국이 民間經協 채널 구축에 합의하면서 2002년 11월 서울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되었고, 그동안 全經聯, 中國國際貿易促進委員會(CCPIT), 日本經團連 등 한중일의 대표적 민간경제단체가 중심이 되어 한중일 비즈니스환경의 개선과 미래 동북아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 적극 실천해 왔다.

이날 새롭게 전경련이 한국위원회를 발족한 것은 그 동안의 포럼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주도의 한중일 전략산업간 기업간 협력사업 등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개하여 한중일 3국간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고 상호투자 및 경영여건을 선진 경제공동체 수준으로 개선해보자는데 그 근본취지가 있다.

한편 금년『제4차 한중일 비즈니스포럼』은 전경련 주관으로 2005년 10월 14일(金)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중일의 주요 경제인 400 이상이 참가하여 “한중일 FTA 전망과 과제”, “중국의 경제성장과 한중일 협력”, “한중일 Business 원활화 방안”, “한중일 주요 산업간 협력 강화방안”에 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으로 있다. (※ 상세내용, 첨부 개최계획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