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무관 민간경제 체험에 나선다

[보도자료] 2004-09-30 | 사회협력실 관리자

예비사무관 민간경제 체험에 나선다
- 전경련, 수습사무관 277명 경제체험 프로그램 개최 -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와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 박명재)은 오는 10월 4일 전경련회관에서 “예비사무관 경제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습과정에 있는 예비사무관에게 한국경제 현황 및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277명의 행정?기술?지방고시 합격자가 참석한다.

예비사무관들은 한국경제 현황과 과제, 중국의 부상과 대응, 디지털시대 리더쉽 등 특강을 통해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민간기업의 시각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삼성반도체, 현대자동차, 인천경제자유구역,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주)우진세렉스, (주)일룸, (주)이랜텍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현장을 둘러봄으로써 기업의 현실과 발전전략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전경련은 짧은 기간이지만 다양한 경제체험을 통해 예비공무원들이 현실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명재 중앙공무원 교육원장은 “이번 민간연수의 성과를 교육혁신차원에서 면밀히 검토?분석하여 기간과 방문대상을 확대하는 등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올해 들어 “사법연수생 경제강좌”, “고위공무원 및 민간경제계 합동세미나” 등을 통해 오피니언리더의 현실경제 이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끝>

*첨부 : 예비사무관 경제체험 프로그램 개최계획(안)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