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경제심포지엄 기업인을 모십니다
- 2004-04-08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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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경제심포지엄 기업인을 모십니다
-조선일보·인민일보 공동 개최-
조선일보사(朝鮮日報社)가 중국을 대표하는 신문 인민일보사(人民日報社)와 함께 개최하는 제2회 한·중(韓中) 경제 심포지엄에 한국의 기업인들을 초청합니다.
‘동아시아 경제 통합과 한·중(韓中)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산업 및 금융계의 최고위 인사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됩니다.
제1회 한·중 경제 심포지엄은 2002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주룽지(朱鎔基) 전 총리를 비롯한 양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의 WTO 가입 이후 한·중 경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측에서 김인경(金人慶) 국무원 재정부장과 안민(安民) 상무부 부부장, 스지량(史紀良) 중국 은행감독관리위 부주석, 왕윈쿤(王云坤) 지린(吉林)성 당서기, 룽융투(龍永圖) 보아오포럼 비서장 등 중국 정부의 경제 리더들이 참석합니다. 재계에서는 중국 최대의 제철회사 서우두(首都)강철 왕칭하이(王靑海) 사장, 대외투자 유치의 총사령탑 자오상(招商)은행 마위화(馬蔚華) 행장, 베이징(北京)자동차 둥양(董揚) 사장, 둥펑(東風)자동차 먀오위(苗玗) 사장, 란싱(籃星)그룹 류센추(劉憲秋) 부사장, 중국 최대의 정보통신사인 중궈이둥(中國移動)그룹 장리구이(張立貴) 사장과 UT Starcom 차이나의 우잉(吳鷹) 총재, 중국 굴지의 가전(家電) 생산업체인 하이신(海信·Hisense) 저우허우젠(周厚健) 회장과 광둥글란츠(廣東格蘭仕)그룹 위야오창(兪堯昌) 부사장의 참가가 확정됐습니다. 중국 최초의 민간 항공사인 하이난(海南)항공 천펑(陳峰) 회장과 중국 최대의 제약그룹 화위안(華源)그룹 저우위청(周玉成) 회장도 참석합니다.
한국측에서 강신호(姜信浩) 전경련 회장, 박용성(朴容晟) 대한상의 회장, 김재철(金在哲) 무역협회 회장, 이수영(李秀永) 경총 회장, 김용구(金容九) 중소기협중앙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과 윤종용(尹鍾龍) 삼성전자 부회장, 조양호(趙亮鎬) 한진그룹 회장, 박삼구(朴三求)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강창오(姜昌五) POSCO 사장, 김신배(金信培) SK텔레콤 사장, 박병엽(朴炳燁) 팬택 부회장 등이 참석합니다. 금융계에서는 신동혁(申東爀) 은행연합회장, 나응찬(羅應燦) 신한지주 회장, 김정태(金正泰) 국민은행장, 김승유(金勝猷) 하나은행 행장 등이 참석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100여명의 한국측 기업인들과 80여명의 중국측 기업인이 만나 서로의 기업을 상대방에게 소개하는 대규모 상견례와 자유토론회도 갖게 됩니다. 급속히 성장하는 중국 기업의 대표적 CEO들과 만나 비즈니스 토론 기회를 갖기를 희망하는 기업인들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참가 대상=국내 기업 대표(심포지엄에는 한·중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참가 신청=조선일보 문화사업본부(02)724-6313 팩스(02)724-6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