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여성수형자 가족캠프 후원
- 2006-03-30 | 윤리경영팀 이소원
“엄마, 사랑해요~”
LG전자, 여성 수형자 위한 가족캠프 후원
- 법무부와 함께 국내 최초로 여성 수형자 위한 사회공헌활동
- 모범 여성 수형자와 그 자녀들을 위한 상담치료 실시해
LG전자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수형자와 그 자녀를 위한 가족캠프를 후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수형자와 그 자녀들이 함께 참가하는 ‘LG가족캠프’는 그동안 인권 사각 지대였던 여성 교도소와 여성 재소자 가정을 위한 최초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유리드믹스, 스트레스 치료, 음악심리치료, 상담심리치료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 수형자들과 어린 자녀들이 그 동안의 소원함을 해소하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LG전자 사회공헌그룹 박낙원 부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생색내기에 그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이젠 기업 스스로가 시민 사회의 일원으로서 남들이 관심을 잘 갖지 못하는 분야, 계층들을 위해 먼저 나서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캠프는 이러한 LG전자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른 것이었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