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영자료] 일본은행들의 서브프라임론 영향과 향후 전망
- 2008-01-14 오전 10:06:46 | 글로벌경영팀 김민성
국제금융센터는 ‘일본 은행들의 서브프라임론 영향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서 서브프라임론 관련 손실 등의 영향으로 일본 주요은행들의 ’07 회계연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50% 감소했으나 일본금융청은 은행들의 자기자본 및 영업이익 등을 고려할 때 서브프라임론 관련 손실은 충분히 감내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90년대 후반부터 부실채권문제 해소와 자기자본비율 향상에 주력하고 3대 은행그룹의 공적자금이 ’06년 10월에야 상환 완료되는 등 그 동안 국제업무부문의 확대 여력이 적었으며 리스크에 대한 평가를 엄격히 하도록 한 신BIS규정을 ’07년 3월 결산부터 적용하여 위험자산 감축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였기 때문이다.
앞으로 금융청은 상황별로 증권화 상품의 최대손실 예상액 공표를 의무화하고, 일본은행들의 해외활동은 당분간 아시아지역 진출 일본기업에 대한 대출업무에 주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