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사내 복리 포인트도 이웃 돕기에 활용

2007-02-23 | 윤리경영팀 최연지

    한국필립모리스, 사내 복리 포인트도 이웃 돕기에 활용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로만 밀리친)가 2월 14일 사내 복리후생카드의 잔여 포인트를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한해 동안 총 400여명의 임직원으로부터 890여 만원의 포인트가 모였고,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4일 기증한 포인트의 일부를 활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쪽방거주자민들과 함께 비타민과 생필품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직접 준비하고 포장했다. 그리고 17일 이들과 함께 거리로 나가 노숙인에게 전달하였다..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상무는 “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사회의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어 이번 행사는 더욱 뜻 깊은 행사다”며, “작은 마음이라도 서로 나눌 수 있는 마음이 사회 전체에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소외계층이면서 사회의 관심이 부족한 노숙인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들에게 쉼터 제공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2월 7일에는 여성 노숙인 쉼터에 창업훈련 프로그램과 경차 지원에 2,000 만원을 기증했다. 또한, 소외 계층에게 위생적인 음식 전달을 위해 지원해온 냉동탑차가 작년에 25번째 기증을 맞았고, 2004년에는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푸드뱅크 냉동탑차 지원 및 노숙인 쉼터 지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노숙인을 위한 쉼터 제공 및 자활 프로그램 등을 계속해서 지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