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5인1조 주거개선…꿈 짓는 ‘그룹홈’
- 2008-04-01 오전 9:29:49 | 사회공헌팀 최연지
현대산업개발-5인1조 주거개선…꿈 짓는 ‘그룹홈’
BODY START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은 지난 달 21일 충남 태안의 구름포해수욕장을 찾았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김정중 사장, 김대철 부사장 등 현대산업개발의 사장, 본부장, 임원 등이 참여했다고 한다. 태안 기름제거 봉사활동 외에도 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 본사와 전국에 펼쳐있는 사업지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벌이던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2004년 설립됐다. 그룹홈과 아동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장애인 요양원 등의 낙후된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작업, 복지단체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5인1조로 각 가정을 방문, 보일러·섀시 등 노후설비 교체 등을 실시하는 그룹홈 개보수봉사활동이 대표적이다. 그룹홈이란 장애인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받도록 도와주는 15평 내외 규모의 주거시설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