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문화재단, 중고생 400명에 장학금 8억 8천만원 전달
- 2006-06-13 | 윤리경영팀 최연지
대상 문화재단, 중고생 400명에 장학금 8억 8천만원 전달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은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의 자녀 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400명에게 장학금 8억8천만 원을 수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학생은 전국의 중고등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되어 향후 약 2년간 매월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대상문화재단은 12일 한국발명진흥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장학생과 보호자,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4월에도 대학생 19명에게 1억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천여 명에게 5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