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외국인감독관 부인들 '이웃사랑' 행사
- 2007-12-03 오전 9:52:13 | 윤리경영팀 정혜미
현대重, 외국인감독관 부인들 '이웃사랑' 행사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연말을 맞아 불우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행사를 했다.
현대중공업의 선주와 선급 등 외국인 감독관의 부인들로 구성된 '고아 대상 자원봉사 모임'(Orphanage Committee)은 12월 2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의 울산양육원생 120여 명을 사택으로 초청했다.
영국, 프랑스, 칠레 등 10여개 나라에서 온 감독관 부인들은 이날 울산 동구 서부동의 현대중공업 외국인사택 클럽하우스에서 푸짐한 먹거리를 차려 놓고, 노래 이어 부르기 등 어린이들과 다양한 게임을 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의 기증품 판매 수익금을 비롯해 지난 한해 개최한 각종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