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름다운 사회공헌

2008-10-23 오전 10:58:41 | 사회협력본부 김상효

    현대자동차가 기업의 나눔 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현대자동차(사장 윤여철, 노조부지부장 정창봉)는 22일 울산 시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7억60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박맹우 울산시장에게 전달했다.

    ◇ 현대자동차 윤여철 사장과 정창봉 노조부지부장이 22일 울산시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7억60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박맹우 시장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산광역시청

    이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지역 농가를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울산지역 농수산물(배)구입 2억원, 사랑의 PC보내기 1억8000만원,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신설 지원 1억5000만원, 1사 12촌 자매결연 농촌지원금 지원 1억2000만원, 저소득층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8000만원, 장애학생 계절학교 운영지원 3000만 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해 사회공헌기금 20억 원으로 연중 저소득층 자녀 통학비, 교복지원, 결식학생 돕기, 명절맞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지원해 오고 있다./DCM_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