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의대생 32명에 3억5천만원 전달
- 2008-03-17 오전 9:48:31 | 사회공헌팀 최연지
한국화이자, 의대생 32명에 3억5천만원 전달
32명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의대생에게 3억5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고 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을 지난 26일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부모님의 실업으로 가정 수입이 없는 의과 대학생으로 전체 학기 학업 평점이 3.0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장학금 수혜자에게는 2008년도 한 학기 전액 등록금이 지급된다고 한다.
한국화이자는 2003년 이후 학기별 수혜학생 총 264명 의대생에게 13억 원의 장학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2008년에는 총 32명의 의대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한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과는 별도로 2002년 9월부터 미래의동반자재단을 통해 직원들과 회사와의 1:1매치를 통해 직원·회사 공동 장학금을 모금해 실업 가정의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