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예술더하기로 소외 아동 문화혜택 지원
- 2009-05-12 오전 10:22:12 | 사회협력본부 고병관
한화, 예술더하기로 소외 아동 문화혜택 지원
한화와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지난 3월 시작한 아동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한화 예술더하기'가 회를더할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국악, 무용, 연극, 음악 4개 장르 중 한 가지 장르를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3~4차례 문화예술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음악 수업을 듣도 있는 이재원(11)군은 "어서 빨리 음악 기초를 배워서 바이올린을 켜고 싶어요. 잘 배워서 나중에 불쌍한 사람들에게 제 바이올린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등 배움뿐 아니라 남을 위한 봉사에도 벌써부터 관심을 갖는 눈치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화 예술더하기'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함께 예술가 양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