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개최, 미래의 국가대표들 출전

2008-09-29 오전 8:59:08 | 사회협력본부 김상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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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4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가 9월 2일 충북 청주, 충주, 진천 일원에서 전국 초등학생 선수 3천여명과 지도자, 학무모 등 총 1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교보생명이 국내 체육계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육성하고자 지난 1985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는 유소년 체육대회다

    육상, 체조, 수영, 탁구, 테니스, 유도 등 비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열리고 있어 전국대회 출전기회가 없는 초등학생들에게 동기 부여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현재까지 9만5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이번 베이징올림픽 수영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 유도의 최민호 선수 등 국가대표 200여명의 선수들이 이 대회를 거쳐갔다.


    5    일까지 펼쳐진 이 대회는 재정적 부담으로 참가가 어려운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선수단 교통비와 숙식비를 모두 부담하며, 우수선수와 학교에는 체육 장려금도 지급한다.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어린 선수들의 꿈을 키워주고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