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 복지시설 아동과 나무심기
- 2006-10-20 | 윤리경영팀 최연지
대상(주), 복지시설 아동과 나무심기
- 19∼20일 복지시설 아동 80여명과 대상 임직원 및 녹색문화재단 참여
- 강원도 평창군 수해지역 나무심기 체험 행사 및 숲 속 체험캠프 가져
- 복지시설 아동에게 보람 심어주고 현장학습의 기회 제공
대상(대표 : 임동인)은 10월 19일부터 1박2일 동안 복지시설 어린이 80명과 대상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지역 생태복구를 위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와 숲 속 체험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의 청정원 자원봉사단 50여명과 산림청 직원, 녹색문화재단 회원들이 참여해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수하리 일원에 전나무 등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대상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지시설 어린이 80명도 함께 참여해 나무심기 체험을 가졌습니다.
또한 대상 임직원과 어린이들은 나무심기 체험 후에 숲 속 작은 음악회를 열어 동요 부르기 등을 진행하고 통나무집에서 하루를 보내며, 다음날에는 숲 해설가와 함께 곤충의 눈으로 숲 속 여행, 물속 곤충관찰, 맨발로 숲 속 산책 등 다양한 숲 체험 행사와 숲 속 운동회도 가졌습니다.
이날 대상은 그 동안 대상과 인연을 맺어온 여러 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수해지역 나무심기를 통해 자신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보람을 심어주고, 다양한 숲 속 체험을 통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대상측은 앞으로도 횡성군 둔내면 일대에도 산딸나무, 층층나무 등을 추가로 식재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