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저소득 모자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 2005-12-30 | 윤리경영팀 이소원
'사랑의 희망산타' 로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LG전자가 연말을 맞이해 전국 빈곤 모자가정과 모자보호 시설에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전자제품을 선물했다.
한국마케팅 강신익 부문장은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평화모자원에서 열린 ‘LG전자 사랑의 희망산타 선물 기증식’에서 한국복지재단에 세탁기 100대, 김치냉장고 15대의 전자제품 선물을 전달했다.
‘사랑의 희망산타’ 는 전국 모자가정, 빈곤층, 복지시설에 LG전자 세탁기와 김치냉장고 등 필수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행사다.
이날 기증식에서 강신익 LG전자 한국마케팅 부문장은 “우리사회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계층이 많이 있다”며, “대기업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히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에는 인재육성팀 최종국 상무와 임직원, 개그맨 정만호씨와 일반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사랑의 희망산타’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빈곤아동들에게 산타의 이름으로 희망선물 상자를 선물하는 희망산타 원정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인재육성팀 최종국 상무가 LG전자를 대표하는 희망 산타로 참가를 했고, 인재육성팀원들도 선물 포장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영하 5도에 1분만 서 있어도 손과 발이 꽁꽁 얼어붙고 눈물이 날 정도로 매섭게 추운 날씨였지만 인재육성팀원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포장하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썼다.
LG전자는 경영진이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모범을 보인다는 뜻에서 한국복지재단의 도움을 받아 임원과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시설과의 1:1 결연을 맺고 각 조직별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본격적으로 저소득 모자가정 및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