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 서포터즈' 출범
- 2007-03-07 | 윤리경영팀 최연지
KT, 'IT 서포터즈' 출범
KT는 아름다운재단과 손잡고 ‘IT서포터즈’ 출범을 통해 디지털지식기반 사회 구현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KT(www.kt.co.kr)는 2월 21일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전국 400명의 IT분야 전담 봉사활동 조직인 ‘IT서포터즈’를 구성.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IT서포터즈는 PC나 IT관련 자격보유자 등 기량 우수자를 선발해 8주간의 기본소양교육. IT활용교육. 강의능력. 진단능력 등을 집중 교육시켜 전국 30개 권역 단위로 배치 운영하며. 향후 1000여명 수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출범 이후 시범 운영 기간 중에는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접수된 소외계층의 IT활용 단체 교육부터 시작하고. 서비스 확대 시행 예정인 4월16일부터는 전화(1577-008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it0080.com)를 통해 KT고객은 물론 모든 국민에게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11개 지역본부별로 별도 선발된 IT서포터즈는 1년 단위로 IT봉사 활동만 전담하게 된다.
한편 KT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근 5년간 총 1257억원을 투입해 전국 농어촌의 98.9％에 초고속망을 구축한 데 이어 2007년까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50가구 미만의 3600여 개 마을에 초고속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