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해비치 사회공헌위원회' 발족한다
- 2007-10-10 오전 10:25:28 | 윤리경영팀 정혜미
현대차, '해비치 사회공헌위원회' 발족한다
현대ㆍ기아차 그룹이 '해비치 사회공헌위원회'를 10월 9발족한다.
정몽구 현대ㆍ기아차 그룹 회장이 총 84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한 가운데 현대차 그룹은 이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는 기구를 '해비치 사회공헌위원회'로 명명하고 10월 22일 계동사옥에서 현판식을 갖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미 재판부에 사회공헌 구두약속을 하기 전에 계동 사옥에 100평 규모 사무실을 마련했다. 12월까지 구체적인 사회공헌 규모와 목표 및 실행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위원회에는 이희범 무역협회장, 어윤대 한국 국제경영학회 고문, 신수정 전 서울대 음대 학장, 손지열 전 대법관, 최준명 한국신문협회 이사, 박원순 아름다운 재단 이사장, 유홍종 현대.기아차그룹 사회봉사단장 등 각계 유명인사 7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명명식과 함께 인선 내용도 발표 될 예정이다. '해비치 사회공헌위원회'는 정 회장 출연기금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투명성 유지에도 노력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