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앤 FM37 스페셜 에디션’ 경매 수익금으로 소년소녀 가장 지원
- 2007-03-27 | 윤리경영팀 최연지
LG전자, ‘앤 FM37 스페셜 에디션’ 경매 수익금으로 소년소녀 가장 지원
LG전자가 모바일 디바이스 브랜드 ‘앤(&)’을 통해 받은 사랑을 고객과 나누는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GS이숍에서 ‘앤 FM37시리즈’ 스페셜 에디션 40대를 경매했다. 총 2천만 원의 경매 수익금을 소년소녀 가장 중 대학 신입생과 사회 초년생 20명에게 장학금 및 자립지원금으로 지원한다.
LG전자는 3월 10일 오후 여의도LG트윈타워에서 한국복지재단 이충로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뮤비 DMB’ 앤 T50시리즈 20대와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 없다’ 도서 20권 등을 함께 기증했다.
LG전자는 300명이 참여, 최고가 60만원 대를 기록한 1차 경매에 이어 16일부터 GS이숍에서 FM37스페셜 에디션 40대 추가 경매를 실시한다. 2차 경매 수익금 전액도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앤 FM37 스페셜 에디션은 全面에 보석 느낌의 메탈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앤 로고를 큐빅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2차 경매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제품 후면에 직접 새겨 나만의 제품으로서 소장 가치 또한 높다.
또 일본 음향기기 전문업체 ‘오디오테크니카’社 고급 이어폰/가죽 케이스, 벅스(www.bugs.co.kr) 후원으로 무제한 다운로드(3개월)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앤 FM37시리즈’는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Graphic User Interface)를 이용해 동영상과 음악파일을 재생한다.
LG전자 사회공헌그룹 박낙원 부장은 “제도적 후원을 뒤로 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모바일 디바이스 앤 브랜드와 함께 지속적인 사랑 나누기를 통해 신세대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