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관광산업 동향
- 2009-03-06 오전 10:15:50 | 미구주팀 이혜정
* 크로아티아 관광산업 동향은 아래와 같음.
1. Damir Bajs 크로아티아 관광장관은 2.28(토) 세계적인 경기위기 하에서 2009년이 크로아티아 관광산업에 도전의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지속적인 관광 분야 발전을 위한 관광 전략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함.
- 2.26(목) 발표된 종합적인 경기침체 극복방안에서 관광 내수 진작, 경쟁력 제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홍보 증진 내용의 기본적인 관광산업 활성화 기본 방향 제시
- 크로아티아 관광부는 외국인 대상 관광 홍보 예산을 6천만 쿠나에서 1억2천만 쿠나로 증가하여 적극적인 광고를 하면서, 일정수 이상의 여행객 유치 관광사에게 보조금 선급 지원 조치 실시
2. Damir Bajs 관광장관은,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2008년 관광 수지는 71억 유로로 2007년에 비해 10% 증가했으며, 당초 2008년 관광 전망이 저조한데 비해 결과가 매우 양호한 점에 비추어, 2009년도 마찬가지의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함. 동 장관은 2009년 관광수익이 10-15% 감소한다는 일부 관측은 지나치게 비관적이며, 내년에 최소한 2008년과 같은 수준의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함.
3. 해외 광고시장 홍보 일환으로 2.26-3.1간 세르비아(베오그라드)에서 실시된 제31차 국제여행전에 참가한 크로아티아는 세르비아인들의 크로아티아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2008년 약 85,000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열악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11만명 이상의 세르비아인들이 크로아티아를 찾을 것으로 예상함.
4. 참고로, 2008년 한국인의 크로아티아 방문은 총 12,076명으로 2007년 13,792명에 비해 줄어 약 12.4% 감소함.(일본인의 크로아티아 방문은 2007년 86,404명에서 2008년 143,704명으로 증가, 크로아티아 통계청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