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사회봉사단, 장애인과 함께 스마일
- 2007-04-27 | 윤리경영팀 최연지
지엠대우 사회봉사단, 장애인과 함께 스마일
지엠대우 사회봉사단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상 노력봉사에서 잠시 벗어나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를 기증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엠대우 사회봉사단은 ‘행복이 가득한 집’(인천광역시 계양구)을 방문해 1,2급 장애인 40여명과 함께 풍선아트 체험 및 불고기 파티 등을 함께 했다. 또한 봉사자들은 정성을 모아 휠체어 2대를 선물했다. 이 날 사전 계획되었던 강화도 나들이는 우천으로 인해 오락시간으로 대체되었으나, 각기 짝을 이루어 마주한 장애인과 봉사자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이 가득했다.
봉사자 최상대 씨는 “요즘 차 생산물량이 부쩍 많아져 많이 바쁜데, 그래도 변함없이 동료들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오늘 궂은 날씨 때문에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장애인분들이 아까 헤어지면서 고맙다며 손을 놓지 않으셔서 오늘 하루 보람차게 마무리한 느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 주축이 된 지엠대우 사회봉사단 자동차봉사팀은 96년부터 10년 넘게 회사인근 장애인기관을 방문해 청소, 목욕봉사, 시설수리 등을 해오고 있으며, 정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장애인과의 나들이, 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엠대우 사회봉사단은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지엠대우’라는 슬로건 아래 2005년 공식 출범했다. 현재 2,000여명의 봉사자들이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의 지원 속에 전국 각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알찬 만남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