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청계천 걷기` 참가
- 2008-10-28 오전 9:47:12 | 사회협력본부 김상효
◇사진설명 : 삼성전자 서울 소재 임직원들이 27일 장애가정 대학생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3회 '또 하나의 가족, 해피 투게더, 청계천 걷기'에 참가, 청계천 청계광장부터 왕복 3.5㎞ 걷기에 나섰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농구단 안준호 감독, 강혁 선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 회장, 하우젠 시스템 에어컨 광고 모델인 가수 옥주현,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최도석 사장, 삼성사회봉사단 한용외 사장. // 기사 본문 // 포토
삼성전자는 서울 소재 임직원 1300여명이 27일 제3회 `또 하나의 가족, 해피 투게더, 청계천 걷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2006년부터 실시한 `청계천 걷기' 행사는 장애가정 대학생 장학기금인 `디딤돌 장학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임직원의 후원금과 그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기부해 후원금을 조성한다.
삼성전자는 1,2회 행사를 통해 8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했고, 올해에도 4500여만원을 후원금으로 모금해 장학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육상단 소속 이봉주 선수와 농구단 안준호 감독, 이상민 선수, 하우젠 시스템 에어컨 광고 모델인 가수 옥주현씨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수원, 기흥, 탕정, 온양 등 각 사업장에서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개최, 후원금을 조성해 저소득 가정 환아ㆍ급식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공사비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