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원사 20개사가 지원한 장애인종합체육시설 착공식 개최
- 2007-06-28 | 윤리경영팀 최연지
전경련 회원사 20개사가 지원한 장애인종합체육시설 착공식 개최
LG그룹, SK그룹,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포스코 등 전경련 회원사 20개 그룹(기업)이 지원한 장애인종합체육시설이 6월 28일(목)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서 착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에 건립되는 장애인종합체육시설은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전문 체육시설로서, 그간 사업비가 부족하여 착공이 지연되어 왔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연말 「사랑의 열매 2007 사랑나눔 음악회」에서 LG그룹, SK그룹,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포스코 등 전경련 회원사 20개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7억 6,9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장애인종합체육시설은 장애인전문체육시설(선수촌) 역할을 수행하고 생활체육 시설로 활용되며 농구 및 테니스, 수영, 역도, 펜싱 경기장을 비롯한 종합체육동과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 육상경기장과 축구장을 갖추고, 오는 2009년 9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장애인종합체육시설 건립으로 그간 훈련장소가 여의치 않았던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장애인종합체육시설 건립 지원사업’에는 LG그룹, SK그룹,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포스코, 한화그룹, 롯데그룹, 한진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대림산업, 현대그룹, 애경그룹, 동양그룹, 효성그룹, 동아제약, 삼양그룹, STX, 한국서부발전, 대한해운, 한국산업은행, (주)신세계 등 전경련 주요 회원사 20개사가 참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