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제3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개최
- 2006-11-08 | 윤리경영팀 최연지
코오롱그룹, 제3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개최
코오롱그룹이 설립한 비영리법인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이사장:이웅열)는 11월 2일~3일, 1박 2일에 걸쳐 제3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코오롱 인재개발센터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서울, 경기지역 사회복지관의 협조를 통하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에서 선발된 33명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의 적성과 흥미 등을 스스로 파악하게 하여 올바른 자기진로를 찾아 가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최극빈층 가정의 학생들로서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되었습니다.
1박 2일의 캠프 기간 중에는 적성검사와 장학증서 수여식, 어린이박사 김종석 씨와 함께한 레크레이션, 놀이로 배우는 경제, 보드게임을 통한 학습,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공연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의류, 배낭, 학용품 등 푸짐한 선물도 함께 제공되기도 하였습니다.
캠프 둘째 날인 3일 오후,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과 각 복지시설 관계자, 보호자 등이 참석하였고, 특히, 아이들에게 친숙한 개그맨 이경규 씨가 참석해서 많은 환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은 “가을 걷이를 하는 농부아저씨들의 모습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얻는 것이 있다 라는 평펌한 진리를 깨닫는다”고 말하면서 장학생 여러분들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는 지난 2002년 12월에 설립된 어린이 전문 재단으로서 전액 코오롱그룹의 출자로 설립되었으며, 꽃을 키우는 어린왕자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겠다는 코오롱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사업을 주 목적사업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