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연말 쌀 나눔활동 전개
- 2006-12-08 | 윤리경영팀 최연지
현대기아차그룹 , 연말 쌀 나눔활동 전개
현대기아차그룹(회장 : 정몽구)는 12월 6일 농협 양곡유통센터에서 ‘쌀 나눔 봉사대’ 발대식을 가지고 연말 쌀 나눔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 16개 계열사 임직원 2,000여명으로 구성된 '쌀나눔 봉사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소년소녀가장·장애인·무의탁 노약자 등 소외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현대· 기아차그룹의 쌀나눔 봉사활동은 전국 1만 2천여 가구에 최고급 햅쌀(20kg) 1포대씩, 모두 5억원 상당의 쌀을 전하게 됩니다.
또한 현대차는 7일, '사랑의 쌀 나눔 택시봉사대'에 쌀구입 후원금 4억2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지난 2004년부터 서울 모범운전자 협회원으로 구성된 쌀나눔 택시봉사대를 후원해 왔습니다. 택시봉사대 회원들은 현대차의 후원으로 서울 무의탁 노인 1200여 가구에 매달 10kg의 쌀을 전달하는 한편, 중랑구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홍종 단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필균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0여명은 발대식 후, 우면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 쌀 포대를 전달하고 이들의 겨울나기 채비를 살피기도 하였습니다.
현대ㆍ기아차그룹은 지난 4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그룹 사회봉사 주간'의 운영을 통해 10억원 규모의 생필품을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