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그룹, 무안기업도시 개발사업 850억원 투자
- 2006-11-09 | 기업도시팀 양은연
프라임그룹, 무안기업도시 개발사업 850억원 투자
[매일경제 2006-11-09 22:02]
프라임그룹이 전남 무안기업도시 개발 사업에 850억원을 투자한다.
무안기업도시는 기업도시 개발을 위한 자본금 1300억원 투자가 끝나 기본개발계획 승인신청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무안기업도시 개발전담기업(SPC)인 무안기업도시개발은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농협을 주관사로 프라임그룹이 850억원을 기업도시에 출자하는 협약식을 했다.
프라임그룹은 무안기업도시개발 지분 65.4%가량을 확보하게 됐다. 무안기업도시개 발에는 현재 무안군이 160억원을 출자한 것을 비롯해 쌍용건설(120억원), 서우(100 억원), 남화산업(30억원), 한미파슨스(10억원), 우리은행(5억원)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무안기업도시개발은 기업도시 기본개발계획 승인신청서를 11월 말까지 건설교통부 에 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