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수해지역 동물 수호천사 떴다"
- 2006-07-28 오전 10:15:47 | 윤리경영팀 최연지
삼성에버랜드, "수해지역 동물 수호천사 떴다!"
- 동물원 및 도우미견센터, 수의사·사육사 동물사랑 봉사팀 수해지역 출동
삼성에버랜드(대표: 朴魯斌 사장)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을 찾아 사업의 특성을 살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6일 삼성에버랜드 동물원 및 도우미견센터 수의사, 사육사로 구성된 10명의 동물사랑 봉사팀은 수해지역에 출동해 농가의 중요 재산인 소, 돼지 등 가축(家畜)들에 대한 진료활동과 더불어 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사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삼성에버랜드는 수해가 발생한 직후부터 복구기간 중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수해지역을 찾아 농가복구, 시설물 안전점검, 하천주변 정화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방림면에 쌀 90포대를 전달하고, 조리사·영양사를 수해지역에 파견해 복구작업으로 고생하고 있는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국군장병 등 1000여명에게 하루 세번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 등 자연재해로 인해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을 때마다 피해지역에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팀을 출동시켜 무료급식지원, 시설물 안전점검, 구호물품 기증 등 다양한 복구활동을 펼쳐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