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불우이웃과 따뜻한 겨울 보내요"
- 2008-10-31 오전 9:45:33 | 사회협력본부 김상효
// 포토 ◇사진설명 : 30일 경기 평택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이(왼쪽)이 박만상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에게 "따뜻한 집 만들기" 지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복지재단 '집 만들기'- 전자ㆍ디스플레이'김장담그기'
LG가 겨울의 시작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는 사회봉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LG복지재단은 올해 총 2억원을 들여 전국 12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 정비 및 집고치기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다.
LG복지재단은 이 일환으로 30일 경기 평택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 박만상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집 만들기'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지고, 집고치기 공사가 진행중인 한 가구를 방문했다.
LG복지재단은 2000년부터 이 사업을 전개해 현재까지 약 1400가구에 총 14억원을 지원해오고 있다.LG의 계열사들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11~12월 중 계획하고 있다.
LG전자는 11월 중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갖고 김장김치 7000여 포기를 지역 복지관,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고, LG디스플레이는 구미와 파주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가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LG화학은 내달 말 지방 사업장별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과 `저소득가정 도배봉사'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LG이노텍은 내달 초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반찬서비스'를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