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온두라스 석탄화력발전 주계약자변경 동향

2008-12-19 오후 5:15:02 | 미구주팀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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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두라스 정부는 지난 10월 국회 동의를 받은바 있는 연호 석탄화력 발전소 건립 계약의 주계약자들(Cecsa 및 Vetasa)이 이행능력 부족(2008.12월 까지 자금조달계획 제출 불능)으로 조만간 주계약자를 교체할 예정 이라고 하면서 교체 대상 기업으로 한국전력(KEPCO)과 베네수엘라 전력공사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함.

2. 주계약자로 선정된 Cecsa사 등은 계약체결 후 IDB, CABEI, 세계은행 등과 접촉하면서 동 계약서를 담보로 Financing을 요청하였으나, 동 은행들은 주재국민들의 반대여론(과도한 전기요금 및 공해유발 발전소 인식)을 우려하여 협조융자를 거부함에 따라, 금년말 까지 착공해야하는 계약조건을 충족할 수 없게 됨.

3.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계약상세 내용이 최근 공개되었는바, 동 내용을 별첨 송부하니 관련업계에 전달 바람.

4. 금번 주계약자 변경으로 주재국의 2009년도 전력 공급계획(특히 Atlantida등 북부 해안지역)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국영전력공사(ENEE)는 변경 계약시 건립기간이 짧은 50MW 규모의 중유화력 발전소를 우선 건립한 후 150MW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소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니 동 내용도 관련업계와 공유 바람.

첨부: 석탄화력 발전 계약 주요내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