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나눔 주고 신뢰받는 공기업 실현
- 2007-10-01 | 윤리경영팀 정혜미
한국석유공사, 나눔 주고 신뢰받는 공기업 실현
한국석유공사(사장 황두열)가 나눔경영을 통한 신뢰받는 공기업 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애사심을 제고하는 한편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인 '나눔경영'을 실현해 국가 에너지 자립을 선도하는 국영석유회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한다는 전략이다.
석유공사는 2006년 3월 본사 17개팀, 지사 10개팀 등 봉사단 27개팀을 창단하고 8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만5852시간의 봉사실적을 기록했다.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2007년 5월에는 안양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관내 8개 기업 공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푸른 꿈나무들의 작은 올림픽'을, 8월엔 '초록이들의 신나는 물놀이 잔치'를 개최했다.
◆ 학술문화 진흥 = 석유 전문인력 저변 확대를 위한 석유개발장학제도를 운용중이다. 석유공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매 학기별 6명을 선정해 4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석유공학 학부 및 지질분야로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06년 11월 울산공업고등학교와 1사1고 자매결연을 맺고 1억8000만원상당의 장학금 및 기자재를 전달하기도 했다. 2006년 7월 강릉지역 수해지원을 위해 임직원 성금 2000여만원을 포함, 모두 3억113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 소외계층 지원 = 경기도 용인의 성심원 등 5개 복지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 300만원을, 3명의 소년소녀가장에게 연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또 매년 12월에는 안양시 동안구청과 연계해 독거노인 10가정에 각각 5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택 신설비축기지 인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증했다.
이밖에 2005년 1월 강원도 원주시 용소막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