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경제 2009년 10월 수출입실적 및 관련 언론보도내용
- 2009-12-11 오후 6:36:03 | 미구주팀 이혜정
StartFragment독일 통계청은 금 12.9(수) 2009년 10월 수출입실적(잠정집계치, 서비스부문 제외)을 발표하였는 바, 관련 내용 아래 보고함.
□ 2009년 10월 수출입실적 및 무역수지 개관
ㅇ 2009년 10월 독일의 수출액은 746억 유로로서 2008년 10월에 비해 15.9% 감소하였고, 2009년 9월(조업일수 및 계절변동 조정치)에 비해서는 2.5% 증가하였음.
ㅇ 10월중 수입액은 610억 유로로서 전년동기 대비 15.3% 감소하였고, 전월(조업일수 및 계절변동 조정치)에 비해서는 2.4% 감소하였음.
ㅇ 2009년 1월~10월까지의 수출금액은 6,614억 유로(전년동기 대비 21% 감소), 수입금액은 5,557억 유로(전년동기 대비 18% 감소)를 각각 기록함.
ㅇ 2009년 10월중 무역수지는 136억 유로 흑자를 시현하여, 1~10월 누적 무역수지는 1,056억 유로 흑자를 기록함.
독일 2009년 10월 수출입실적 및 무역수지
구 분
2009년 10월
전년동기 대비
전월 대비
수출금액
746억 유로
15.9% 감소
2.5% 증가
수입금액
610억 유로
15.3% 감소
2.4% 감소
무역수지
136억 유로 흑자
31억 유로 감소
32억 유로 증가
□ 관련 언론보도 내용
ㅇ 로이터(Reuters Germany)
- 10월의 독일 수출액이 9월에 비해 2.5% 증가한 것은 9월의 전월대비 증가율 3.6%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한 것이지만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한 2.0% 수준보다는 높은 것이며, 지난 8월을 제외하고 5월 이후의 수출경기 회복추세(Erholungskurs)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냄.
ㅇ 경제신문 한델스블랏(handelsblatt Online)
- 살로만 오펜하임(Sal. Oppenheim) 은행의 카스텐스(Ulrike Kastens) 연구원은 독일의 수출액이 단시일내에(bald) 예년수준으로 증가하기는 어렵다고 전제하면서도, 향후 독일경제가 수출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전형적인(klassisch) 양상을 보이면서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함.
- 헬라바(Helaba) 은행 뮌처(Stefan Muenze) 연구원은 독일경제의 4분기 GDP성장률이 3분기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제조업 생산량도 다소 감소한 가운데 10월 수출액이 전월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은“다소 의외(ein bisschen ueberraschend)"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함.
<참고> 독일 월별 수출입증가율 추이
(단위 : 억 유로, %)
기간별
수출액
전년대비
전월대비
수입액
전년대비
전월대비
2008년 10월
887
0.2
△0.9
720
3.5
△3.3
11월
761
△12.9
△10.8
661
△2.7
△6.1
12월
667
△8.6
△3.8
594
△5.0
△4.7
2009년 1월
639
△23.3
△7.1
568
△14.3
△1.9
2월
639
△23.5
△1.9
550
△17.2
△4.1
3월
694
△16.1
0.4
579
△12.3
△0.7
4월
631
△28.9
△4.8
535
△23.3
△6.2
5월
601
△24.6
0.4
504
△22.8
△1.3
6월
673
△23.0
6.4
549
△18.8
5.2
7월
699
△18.8
1.7
556
△22.7
0.1
8월
593
△20.8
△2.8
512
△20.1
0.5
9월
699
△19.0
3.8
595
△16.3
5.8
10월
746
△15.9
2.5
610
△15.3
△2.4
주 1) 9월 이전 수출입금액은 11.9(월) 집계치를 12.9(수)에 수정발표한 금액.
2) 전월대비 증감율은 조업일수 및 계절변동 조정치(12.9(수) 수정발표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