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사랑의 놀이터’ 기증
- 2006-10-18 | 윤리경영팀 최연지
한국암웨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사랑의 놀이터’ 기증
한국암웨이㈜는 2003년 한국암웨이아동센터(Amway Children Center)를 설립하여 결식아동을 돕는 일, 학대 받은 아이들을 위한 쉼터 지원, 뉴트리키즈 축구교실 운영 등 희망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있다.
특히 해마다 놀이시설이 부족한 농촌?산간지역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사랑의 놀이터’ 행사는 한국암웨이㈜의 빼놓을 수 없는 아동지원 활동이다.
올 해에도 한국암웨이㈜는 지난 9월 27일,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동초등학교에 사랑의 놀이터를 제작, 기증하였다. 이번 ‘사랑의 놀이터’는 저학년을 위한 놀이 공간, 고학년들을 위한 놀이 공간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운동 공간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사랑의 놀이터’ 기증과 더불어 마을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마을잔치도 준비하였다. 마술사의 공연으로 시작된 마을잔치는 해금, 대금, 가야금, 키보드로 구성된 크로스 오버그룹의 신명 나는 연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초청가수 혜은이의 공연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편, 조손 가정이 많고 의료시설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의료봉사대가 운영되어 혈압, 콜레스테롤, 심전도 등을 측정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삼향동초등학교에 이동검진차량을 설치하고 정형외과, 내과질환 등 25종의 검진을 통해 8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였고, 특히 한국암웨이㈜ 직원 4명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까지 무사히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한국암웨이㈜의 ‘사랑의 놀이터 행사’는 놀이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의 장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