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 돕기 나서
- 2008-10-23 오전 11:05:03 | 사회협력본부 김상효
- SK브로드밴드(사장 조신,www.skbroadband.com)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결손가정 아동에게 교육, 급식 등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협력해 서울 봉천동에 있는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을 연간 후원하기로 했다. ‘행복한 홈스쿨’은 빈곤 결손가정 아동이 방과 후에 저녁 식사와 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아동센터로, 기아대책이 전국에 71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 후원을 통해 지난 30여 년 동안 교육·장학 사업에 힘써 온 SK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SK브로드밴드는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에서 자사 자원봉사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과 떡을 만들어 나눠 먹는 ‘참새와 방앗간’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42인치 LCD TV 및 장식장, 브로드앤TV를 기증하고 ‘대교’ 등 초중고 학생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 서비스하기로 했다. SK브로드밴드는 IPTV를 통해 소외 계층에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격주 수요일마다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에서 학습 및 특기 지도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문화 체험, 가족 캠프 등 특별 활동도 실시한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전사 임직원에게 ‘희망 저금통’을 배포하고 11월 30일까지 ‘동전 모으기 운동’을 펼쳐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에 전달하기로 했다.
SK브로드밴드는 9월 22일 새로운 CI 선포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자원봉사단(단장 조신)을 발족했으며, ‘사랑의 집짓기 운동’ 참여와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 후원에 이어 인터넷 중독 예방활동, IPTV 미아 찾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