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만원의 행복' 실시
- 2008-09-17 오후 3:41:28 | 사회협력본부 김상효
오비맥주가 등산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과 팀웍을 챙기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비맥주 본사 직원들이 우면산 등산 시, 등산에 참여하는 직원 한 명당 회사측에서 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활동이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후원으로 모인 적립금은 올 연말 서초구청에 전달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올해 연말까지 1000만원의 적립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열린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던 주말 등산 프로그램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계한 것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오비맥주 측은 설명했다.
또 매주 등산 참여를 통해 모인 금액은 뉴스레터와 각 층의 '만원의 행복' 현황판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의식을 더욱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