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임원 부부동반 자원봉사
- 2006-10-16 오후 2:06:43 | 윤리경영팀 최연지
SK텔레콤, 임원 부부동반 자원봉사
- 아동 보호시설 '남산원' 방문...음식 만들기 및 시설보수 등 봉사활동
- 생일 맞은 아이들에게 생일파티와 함께 저녁식사 및 학용품 등 선물 증정도
SK텔레콤(사장 金信培, www.sktelecom.com)은 지난 14일 김신배 사장을 비롯한 부문장 이상의 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서울 중구 '남산원'을 방문하여, 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농구장 등 시설 보수를 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김신배 사장 부부를 포함한 24명의 임원 봉사단이 방문한 '남산원'은, 연고자가 없는 아동이나 교육조건이 불우한 60여명의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시설이다.
이날 임원 부부 봉사단은 추석 명절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복지시설 아이들을 위해 직접 음식들을 만들고, 농구장 등 시설을 보수하며, 아이들과 함께 캐릭터 김밥을 만드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달에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생일파티를 열고, 학용품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증정했으며,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는 등 임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임원 부부동반 자원봉사활동은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있던 김신배 사장이 직접 부문장 부부들을 초청하여 시작된 것으로, 이제는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경영층이 자원봉사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SK텔레콤 전 구성원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신배 사장은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생일파티를 하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임직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자원봉사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김신배 사장을 비롯한 SK텔레콤 부문장 이상의 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아동 보호시설인 '남산원'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 캐릭터 김밥을 만들고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