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한가위 맞이 봉사활동 전개
- 2008-09-02 오후 5:31:09 | 사회협력본부 김상효
삼성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일부터 열흘간 전 관계사 임직원 10만여명이 참여하는 한가위 맞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가위 봉사활동 첫 날인 9월 2일, 중구 순화동 소재 삼성 제1 공제회관에서 '삼성 임직원과 함께 희망을 빚어요'라는 슬로건 하에 실시된 ‘송편빚기 봉사활동’에는 28개 관계사 임직원 600여 명이 아동 보육시설 아동 150여 명을 초청해 함께 송편을 만들어 해당 시설아동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참석한 임직원과 아동은 함께 송편을 직접 만들고, 찌고하는 전과정을 거쳐 완성품을 만들고, 송편으로 ‘풍성한 한가위보내세요' 라고 적힌 대형 보드판을 완성해 넉넉한 한가위를 기원하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이운재, 송종국, 김대의, 조원희 선수 등 삼성 축구단과 이규섭, 차재영 선수 등 삼성 농구단 소속 선수들도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줬다.
이날 동시에 전국 261개 아동보육시설 아동 2만7000명에게는 삼성 임직원들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한가위 송편과 한과 등 명절 나누기 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한가위 봉사기간 중인 4일부터는 삼성의 2000 여의 봉사팀 임직원 10만여명이 그동안 삼성과 인연을 맺은 양로원, 경로당, 독거어르신, 소년소녀 가정, 장애인 시설 및 복지관 등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 2,200개소를 방문해 한가위 선물 세트를 전달한다.
한가위 선물 세트는 햇곡식을 위주로 쌀 20kg, 잡곡 2.5kg, 과일 1박스 등 10만원 상당으로 구성 되었으며, 모두 9000세트 제작해, 8만여명과 함께 한가위 햇곡식을 나누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