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개발이익 334억
- 2006-09-27 | 기업도시팀 양은연
기업도시 개발이익 334억
태안군, 2020년 발전전략 보고회
[대전일보 2006-09-27 15:07]
[泰安]태안 기업도시 개발에 따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개발과 네트워크, 연계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 전략이 윤곽을 드러냈다.
태안군은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충남발전연구원, 군 관계자,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도시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발전 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서는 태안의 인문·자연관광자원과 관광여건, 관광행태 등을 조사·분석해 주변도시 및 산업 연계발전, 문화관광산업 육성, 교통망 개선, 개발이익금 산정 및 재투자 등의 발전 전략을 다루고 있다.
태안읍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젝트사업 패키지화, 지역자원활용형 향토 산업 첨단화, 숙박시설 등급제도 실시, 민박네트워크 구성,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계해 광역 교통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광역도로망 개설 등의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